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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일상 2

아라쪼 2021. 9. 16. 09:30

샐러드는 여전히 쭉 잘 먹는 중.
새로운 메뉴를 먹는다던지 뭔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샐러드 사진은 이제 그만 찍을 생각.


pms~~~~~~~~~~~~~~~~
포테토칩은 곱창맛은 안나는데 매콤하니 맛있었고, 오구마도 달달한데 나는 오사쯔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과자에서 넣은 향료인지.. 그 특유의 고구마향이 좀 거슬린다. 6조각 먹고 남은거 나중에 먹어야지 했는데 동생이 다 먹어버려서 맛본건 그걸로 끝. 근데 딱히 아쉽거나 다시 사먹어야겠다 사는 생각이 안드는걸로 봐선 딱 맛보는데 의의가 있던, 딱 그정도의 맛이었던거 같다.


만료 얼마 안남은 기프티콘이 있기도 하고, 신메뉴 궁금하기도 하고, 또 별 세개 받을 겸 해서 시킨 오텀(근데 스벅 미국거 아니야?) 로드 애플 블랙티인가 어쩌구인가..
너무 달았고, 골드메달인가 그 병에 들어있는 사과주스에 걍 블랙티 우려서 먹으면 될거 같은 맛.
맨날 신메뉴 그란데로 시키고 후회한다... 모험은 톨로만 합시다..


저번에 감자스프 누락되서 받았는데 저 손바닥만한게.. 4,000원이라니 진짜 두개로 나누어져서 온건가 할 정도로 작았다. 양심 어디갔냐고 중동갔냐고
여기는 정말 전반적으로 양도 적지~ 가격도 비싸지~ 맛도 그냥 그렇지.. 나참


하지정맥류 더이상 가만지켜볼 수가 없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그와중에 손에 찰보리빵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상 생활할 때 신을 의료용 압박 스타킹은 오빠가 회사에서 받아다 준다고해서 일단은 수면용 압박 스타킹을 사봤다.
나는.. 진짜로 진심으로 물 속에서 수영하다가 쥐나면 큰일난다 했을 때, 엥? 찌릿찌릿한거 참는동안 잠깐만 떠있으면 되지 기다리면 사라지는데? 했는데 내가 그간 겪었던 쥐는 진짜 쥐가 아니었던 것이다.
근육이 울룩불룩하면서 종아리를 기점으로 발바닥 허벅지 근육까지 제멋대로 다 움직이고 난리나는데 와...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아프고 괴로웠다. 식은땀 줄줄


동생 여자친구가 청송에서 사다준 빵.
아 이거 존맛탱구리!!!!!!!!!!!!!!!!!!!
하나 너무 맛있어서 하나는 아껴먹어야지 하고 몇일 후에 봤는데 곰팡이 피어있어서 버리뮤ㅠㅠㅠㅠㅠㅠ슈바ㅠㅠ
아무래도 방부제도 안들어가 있는거 같고, 빵자체에 흡습제가 안들어있어서 더 그랬던거 같다 아까워ㅠㅠㅠ
택배로 주문할 의사가 있을 정도로 마싰씁니다. 사과 쫀득, 빵 쫀득


매일 매일 가슴이 답답해지는 현상황.
저는 이낙연을 지지합니다.
도덕적으로 결점이 상당히 많은 사람은 정치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함. 가장 기본인데 기본조차도 안지키려는 사람들이 왜이리 많은지 역겨울 따름..
그리고 더이상 민주당이라는 이유만으로 화나는걸 참고, 열받는걸 참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그래도 과반수는 되어야지... 하며 표주는 일은 더이상 절대로 목에 칼이 들어와도 없을 것. 몸에 흐르는 파란 피? 지랄염병 노^^
김대중 대통령님 노무현 대통령님 민주당 이따위 꼬락서니 된거 아시고 눈물흘리고 계실듯.

아 그리고 정치 좀 안다고 맨스플레인 시전하는 것들 죤내 많은데 아오 진짜 죠죠충들 죠패버리고싶음.
진짜 빡쳐서 욕좀쓰자면 병신들아 너네만 정치 관심있고 아는 줄 아냐? 별 같잖은


왜 샐러드 사진을 찍었냐..
배달이 35분 늦게왔거든요.. 자동으로 퇴근도 35분 늦어졌거든요.. 맛도 드럽게 없어서 화났그든여..


스콘이라기엔 애매한 맛이었지만 나쁘진 않았음.
근데 허니버터빵이 훨배 더 괜찮음 더 맛있음.


어느 날은 일탈해서 일반식.
순살닭볶음탕에 계란말이 세트로 시켰는데 밥은 남겼고 나머지 건더기들 다먹었는데 배터져 죽는줄. 와쉬...


거절하며 눈물이 또르륵...



점심 피자먹는다길래 먹기 싫어서 걍 퇴근.
그리곤 <가원>으로 중국냉면 먹으러 갔지 룰루.
나중엔 꼭 해파리하고 오이 빼달라해야지.. 여전히 시원하고 고소짭짤 맛있었다. 완냉


그리고 네일 바꾸러 갔다.
원래 한번 했던 컬러나 디자인 또하는거 싫어하는데 처음으로 같은거 해본거 같다.
3년 전 이맘 때 갔던 홍콩이 그리워서 혼자 오마쥬투홍콩으로다가
근데 홍콩갔을 때는 화이트였고, 지금은 아이보리로 그와중에 약간의 변주를 또 줌 ㅋㅋㅋㅋㅋ 나만 아는 ㅋㅋㅋㅋㅋ


아 네일샵 가는 길에 밀토니아 들러서 마롱세이글도 샀쥐. 이틀 걸쳐서 잘먹었다.





인생에 낙이 없어요~~~~~~~
갑갑 팍팍하다 진짜 휴

24주차
9월 6일 월
아침 : 그릭요거트(100g, 아몬드 7, 캐슈넛 6, 호두3, 건블루베리 8, 그래놀라20g, 시나몬, 꿀 ) + 계란찜(계란 2)
간식 : 아아메
점심 : 불고기 샐러드 + 닭안심 + 오리엔탈드레싱
간식 : 프로틴 레몬비터 1스쿱+물 350ml+민트2
저녁 : x
야식 : 포테토칩 불곱창맛 6조각 + 오구마 7조각
+푸실리 토마토 파스타 쪼끔
-하체 웨이트 1시간 + 소미핏복근 1세트 + 러닝머신 걷기 30분-

9월 7일 화
아침 : 그릭요거트(100g, 아몬드 7, 캐슈넛 6, 호두3, 건블루베리 8, 그래놀라20g, 시나몬, 밀크티잼20g ) + 계란찜(계란 2) + 복숭아 1/2개
간식 : 오텀로드 애플 블랙티 그란데 + 아메
점심 : 갈비목살 샐러드 + 오리엔탈 드레싱 + 감자스프 + 그릭요거트& 그래놀라 1/2
간식 : 민트2
저녁 : x
야식 : 찰보리빵 1개 + 타트체리즙 1포
-소미핏 복근 1세트 + 러닝머신 걷기 40분-

9월 8일 수
아침 : 토마토 파스타(+ 참치 1캔)
간식 : 아아메 + 사과 허니버터빵 1개
점심 : 부채살 스테이크 샐러드 + 오리엔탈 드레싱 + 새우튀김 3개
간식 : 프로틴 레몬비터 1스쿱+물 350ml+민트2
저녁 : x
야식 : 타트체리즙 1포 + 포테토칩 곱창맛 10조각
-가슴팔 웨이트 55분 + 소미핏 복근 1세트 + 러닝머신 걷기 30분-

9월 9일 목
아침 : 그릭요거트(100g, 아몬드 7, 캐슈넛 6, 호두3, 건블루베리 8, 그래놀라20g, 시나몬, 꿀 ) + 계란찜(계란 2) + 복숭아 1/2
간식 : 콜드브루 톨 + 사과스콘 + 쿠키 2개
점심 : 순살 닭볶음탕 1인분 + 왕계란말이 8개 + 김가루 약간 + 흑미밥 1/3
간식 : 프로틴 레몬비터 1스쿱+물 350ml+민트2
저녁 : x
-등웨이트 55분 + 소미핏 복근 1세트 + 러닝머신 걷기 30분-

9월 10일 금
아침 : 그릭요거트(100g, 아몬드 7, 캐슈넛 6, 호두3, 건블루베리 8, 그래놀라20g, 시나몬, 밀크티잼20g ) + 계란찜(계란 2)
간식 : 아아메
점심 : 중국냉면
간식 : 민트2
저녁 : 마롱세이글 빵 3조각
-운동x-

9월 11일 토
아침 : 그릭요거트(80g, 아몬드 7, 캐슈넛 6, 호두3, 건블루베리 8, 그래놀라20g, 시나몬, 꿀 ) + 계란찜(계란 2) + 황금향 1개
간식 : 아아메 + 마롱세이글 빵 4조각
점심 : 저지방소세지 청양고추맛 2개+체다치즈 1
간식 : 아아메 + 민트 2개
저녁 : 샐러디 탄단지 샐러드 + 허니머스타드
-싸이클 30분-

9월 12일 일
아점 : 그릭요거트(110g, 아몬드 7, 캐슈넛 6, 호두3, 건블루베리 8, 그래놀라20g, 시나몬, 꿀 ) + 저지방 소세지 피자맛 2개 + 잡채 188g + 무화과 1개
간식 : 아아메 + 찰보리빵 1개
저녁 : 샐러디 탄단지 샐러드 + 우삼겹토핑 추가 + 허니머스타드 드레싱
-운동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