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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스 피프스 애비뉴 미국 배대지 추천, 유로박스 관세 안으로 득템한 마랑 샤를리. 사실 마랑의 스타일이 나와는 어울리지 않다는걸 잘 알고 있는데다가 불과 작년 여름 정도까지만해도 예뻐보인다는 생각이 잠시도 든 적이 없었어서 핫딜이 떠도 관심이 없었는데 자꾸 보고 또 보고하다보니 예뻐보인다. 이래서 기업들이 인플루언서들한테 광고를 그렇게 뿌리나보다. 기왕이면 블랙이나 베이지 같은 무난한 샤를리를 득템하고 싶었지만 요 라즈베리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다. 사진보다는 확실히 실물파 같다. 실제 색감이 더더 예쁨. 사진으로는 좀 촌스러워보여서 어쩌지 했는데 기대 이상이다. 그리고 너무 좋은 점은 체크마다의 무늬가 맞는다는거? 이거 은근 신경쓰이는데, 저렴한 옷 입을 때는 걍 그러려니 눈감아주게 되는데 아주 고가까지는 못입어봤지만 중,고가 옷 중에 원단 재단할.. 더보기
10월의 일상 2 바쁘니까 일기써야지.. 바쁠 땐 공부에 집중을 못하겠다. 너무 좋아하는 집. 먹을 때마다 즐거운 음식. 건강한데 맛있는거 너무너무너무 좋다구요. 입맛이 고급도 됐다가 저급도 됐다가 해서.. 한번씩 이런 싼마이도 땡김. 설탕이 서걱서걱 씹히는 느낌이 드는데 ㅎㅎㅎ 좋더라 ㅎㅎㅎㅎ 제과점에서는 못느낄 그런 식감? 요새 구움과자에 다시 빠짐. 아 베이킹 배우고 싶다. 내가 맹글어 먹고싶다. 근데 아마 맹글어서 10개 나오면 그중 한두개는 내가 먹고 나머지는 다 남주겠지. 재료값 안남네 안남아.. 두달 미리주는 생일선물이랄까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양심이 있다면 11월엔 "셀프 생일선물로 질렀다 > 더보기
코스 독일 배대지 추천, 유로박스 레몬컬러 너무 맘에 들었어서 검정색 세일 뜨자마자 바로 질렀다. 여름 다지나고 산 여름 원피스라서 엄마의 잔소리를 들을 뻔했지만 입은거 보고는 괜찮네 하며 넘어간 원피스. 엄마 이거 사실 레몬색이랑 색깔만 다른거야 했다간 긁어부스럼일거 같아 말 안했다. 희희 이거는 36사이즈인데, 체감상 38이랑 큰 차이가 없는거 같다. 내가봤을 때 34도 36이랑 별 차이가 없을거 같다. 32=34=36=38=40=42 원사이즈 가나요..? 단정해보여서 너무 예쁨. 사실 내 체형엔 쥐약인 원피스지만 예쁜걸 워쪄~ 마음 같아선 베이지도 들이고 싶지만 세일을 안하넴. 세일까지 넘어올 물량 없이 진즉 다 털린거 같기도 하고 암튼 뜨기만 하면 베이지두 산다 ㅎㅎ 살거다 ㅎㅎㅎ 뒷모습 ㅋㅋㅋ 바닥 끄시는거 보소.. 163에겐 .. 더보기
9월의 일상5, 10월의 일상 1 겉바속쫀 까늘레. 겉에 살짝 탄듯하게 바삭해서 좋았고, 속은 질척하지 않아 좋았다. 럼향도 좋았어서 아마 담에 주문할 때 또 하나 낑가넣을거 같다. 헤헷. 커피랑 먹기에 딱 좋았고, 간식으로 먹기 딱 깔끔했다. 나는 굳이 따지자면 엽떡을 싫어하는 편인데 (영 안맞음) 으아 미쳤당. 이거 아는 맛일거 같은데 왜 궁금할까 ㅠㅠㅠㅠㅠㅠ 아니아니 트러플매콤맛 무슨 맛인건데 ㅜㅜ 할인까지 하라니 먹으라는건가?????? 마음의 소리에 집중하며 토요일까지 고민해보겠읍니다. 일단 엽떡 어플부터 깔아야겠넴 오랜만에 공부하는 사람처럼 안입어서 한장 찰칵. 이 바지 묘하게 날씬해 보여서 좋아하는 바진에 허리가 쫑겨서 어디 앉으면 소중한 부위가 꽉꽉 눌린다. 흑흑 살려죠. 하비에게 최적화된 핏이다. 허리랑 골반쪽은 쫙 맞고,.. 더보기
폴로 랄프로렌 미국 배대지 추천, 유로박스 이제는 고시급으로 어려워졌다는 폴로 공홈 주문. 막힌 이후로는 한번도 주문안하다가 요 니트보고는 참을 수 없어 주문했다. 한 4-5번 실패하고서야 성공했던거 같다. 폴로고시 치고는 쉽게 성공한거 같긴한데.. 한번 성공한 방법도 그 담엔 또 막힌다해서 걱정이다. 아니 한국으로 가져오는 수입사는 가격을 좀 합리적으로 책정하던가 터무니없이 비싸게 받아먹고 직구하는 사람들은 꼴뵈기 싫고? 치사하다. 뒷모습도 예쁘구욬 어둡게 찍혔는데 아이보리~ 크림~ 이런 느낌. 쌩화이트는 아니다. 요 비즈에 꽂혔지 뭐람. 세탁 드라이 맡길 때마다 아까워서 눈물흘릴 내가 그러진다.. 손세탁은 귀찮아서 못하겠고 세탁기는 못믿겠고🥲 생각보댜 엄청 가볍고 성글성글한 짜임이다. 지금 입기엔 덥고, 좀만 기온 내려가면 추울듯한 ㅋㅋㅋ 목.. 더보기
9월의 일상 4 드디어 마셔본 유자민트티. 그란데 사이즈에 클래식시럽 빼고! 오 먹기 전 조금 두려웠는데 상쾌하고 시원하고 많이 달지두 않고 딱 좋더라는. 쿨라임 피지오, 자허블 다음으로 맘에 든다. 이제 유자 민트티까지 스벅 삼대장 완성(?) 추석 연휴, 전부치러 간 엄마 픽업하러 오빠랑 화성 갔다오는데 드라이브 다녀온 느낌. 오랜만에 콧바람 쐰 느낌? 한거 없이 차타고 왔다갔다였지만 기분 전환이 약간 됐다. 배가 너무 고파서 이성을 잃을 뻔하기도 했다. 이런 배고픔이 얼마만인지.. 평소에도 식단 조절하느라 저녁이면 늘 배고프긴한데 신경 예민해지게 배고픈 적은 정말 기억도 안날 정도로 정말 오랜만이었었다. 최강금 갔는데 대기도 안받는다길래 서둘러서 옥동식 가서 특사이즈 허버허버 먹음. 몇입 먹으니까 제정신되더라.. 일.. 더보기
9월의 일상 3 2017년인가 2018년쯤에 다니던 피부 관리실을 다시 방문했다. 요즘 피부 관해서 스트레스가 으마으마해서.. 마스크야 작년부터 많이 써서 마스크때문에 피부가 안좋아졌다고 말하긴 뭐하고, 아무래도 요새 샤워 금지라서 운동하고나면 바로 세수를 못하고 땀에 쩔은 얼굴 위로 마스크를 쓰고 공부땜에 몇시간을 쩔어있다가 집에서 밤늦게나 세수해서 그런것 같다고 혼자 추측해봄. 진짜 미챠 ㅜㅜ 혼자 받으러 갈 수도 있지만 오빠 꼬셔서 같이감. 같이 피부 좋아지고싶어서 후후 그전에도 깔끔했지만 이전해서 그런지 굉장히 깔끔했고, 관리 전 유산균 머야~~ 너무 좋은데? 암튼 6회권 끊었고, 중간중간 이벤트 관리 해서 10회 정도 받아볼 생각인데 좋으면 그때 다시 추천날리겠음. 청순한 외모와 다르게 꼬지르르 발바닥. 더 치.. 더보기
9월의 일상 2 샐러드는 여전히 쭉 잘 먹는 중. 새로운 메뉴를 먹는다던지 뭔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샐러드 사진은 이제 그만 찍을 생각. pms~~~~~~~~~~~~~~~~ 포테토칩은 곱창맛은 안나는데 매콤하니 맛있었고, 오구마도 달달한데 나는 오사쯔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과자에서 넣은 향료인지.. 그 특유의 고구마향이 좀 거슬린다. 6조각 먹고 남은거 나중에 먹어야지 했는데 동생이 다 먹어버려서 맛본건 그걸로 끝. 근데 딱히 아쉽거나 다시 사먹어야겠다 사는 생각이 안드는걸로 봐선 딱 맛보는데 의의가 있던, 딱 그정도의 맛이었던거 같다. 만료 얼마 안남은 기프티콘이 있기도 하고, 신메뉴 궁금하기도 하고, 또 별 세개 받을 겸 해서 시킨 오텀(근데 스벅 미국거 아니야?) 로드 애플 블랙티인가 어쩌구인가.. 너무.. 더보기